비도 추적추적 내리던 어느날~ 한남동~
3시에 마감이라 일찍옵니다 ~
오~ 웬 꼬냑들이..ㅎㅎ 시골집을 연상시키네요~ 하지만 99.99% 다른 술일듯 ㅋㅋㅋ
깍두기나오고~
배추김치 나오고~~
나왔다~ 별루 안크죠?
김가루 솔솔~~
휙휙 저어서~
한숫갈 뜨고~~
작을그릇에 담아서 김치랑 !!
크기가 어마어마 합니다~ ㅋㅋ 저 작은 그릇이 일반 식당에서 한그릇 나오는거라 생각하시면 되요~
칼제비~ 여기선 칼국수랑 수제비 반반으로 주문~ 하면 나오는 거네요~
비오는날 먹어서 그런지 먹고 나니 노근~한게 잠이 솔솔~ㅋ
가게는 일단 아담하고 홀에 자리가 없어서 방에서 먹었는데 가정집을 개조해서 그대로 식당으로 쓰시는듯 ~
맛은 사실 일정 수준 이상을 보여주는데 크게 맛있다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.
대용량? ㅋ 이라 그런지 마칠시간이 다돼어서 그런지 약간의 밀가루 냄새도 약간 나고~
하지만 딱 가정식식당이라 느껴집니다~ 좋네요~ 칼국수는 김치맛이니~ ㅎㅎ 김치는 괜찮더군요~
2인분 만사천원의 행복! 만족할 수준입니다.~ 담번에 다시한번~
단 ! 오후 3시까지 영업입니다.!
추천꾸욱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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