BUSAN Gaegeum 개금 hometown

내고향 부산 개금...여기서만 30년 이상을 살았는데..그리고 떠난지 거의 10여년

하지만 이렇게 다녀본걸로만 치면 거의 15년 이상일듯...참 아련하고 반갑고 고마운 동네~ 

여전히 많은 수많은 숙박시설들..ㅎㅎㅎㅎ 

개금시장...이곳도 새로이 개발이 많이 된듯..

빨간색의 순대 라는 글자..ㅋㅋㅋ 

밀면먹고 한바퀴 돌다보니 단술이 떙기네~~ 

시원하게 한잔 들이키고~

이 아이는 콩국 ~ 배가 불러서 참는다 ㅎㅎ 

여기 두 가게는 진짜 나 어릴때부터 있던 가게 저 시계방에서 돌핀 시계를 샀던 기억이...ㅋㅋ

아...새마을 금고 문화센터...2층 독서실...아는사람 있을려나? 

아직 할려나? 중고등 시절 여기 무료 독서실에서 공부? 는 안하고 연애나 해볼라고 ㅋㅋ

했던...막상 하지는 못했지만 맘 설레게 하던 애들이 기억이 아른아른~~

그리고 나의 아지트 ..컴퓨터상가..ㅋ 서울의 용산 ~

옛 사랑의 기억도 나고~ 

미안...안볼게 

그땐 그랬지~

여기는 학교앞...

ㅎㅎㅎ 내가 나왔던 초등학교!! 

참 좋네~ 어릴때는 닿지도 않았떤 림 이 이제는 뛰어오르면 살짝 닿는다는...ㅎㅎ

학교 담벼락의 낙서들도 ~~여전하고~

내가 살던 동네~ 입구~ 

클래식 하다 ㅋㅋ 

여전히 지나다니는 철길~ 그리 높아보였던길이...

참 오랜만에 기분전환도 하고 느낌 너무 좋네~ 무지 더운날 ~