심심하면 들르는 청량리 시장안에 있는 옛날 짜장
탕슉은 이번에 처음 먹어봤네요 ㅎㅎ 7000원~
ㅋㅋ 딱보면 아 7000원 하겠다 싶어요 ㅋㅋ
진짜 단촐한~
그리고 일주일에 1~2회는 먹는 짜장면..ㅋㅋㅋ
일단 탕수육은 보시다시피 내용물은 크게 없습니다. 고기튀김도 나쁘지 않은 옛날느낌나는 튀김
소스도 그렇고 맛이 나쁘지 않은 평범하게 먹는 느낌입니다. 가격대비로는 참 좋아요~
그리고 짜장면!! ㅋ 시중 짜장보다는 덜 진한맛이고 짜장도 좀 묽은편이에요~ 후르륵후르륵 옛날짜장..
이걸 어떻게 표현해야하나..ㅋ 먹어봐야알듯..
음...사실 여기를 일반 중국집에 비교하기에는 좀 그렇습니다. 맛이나 청결도
이런걸 따지기엔 너무 시장에 최적화 되어있는곳이고 가격또한 짜장면 2500원 탕수육 소 7000원 ..
하지만 왠지모르게 제 입맛을 끌어들이는..추억의 학교,학원앞 에서 먹던 추억의 짜장면 느낌이 좋네요.
부산사람이라면 알겠지만 서면에 아주 옛날 80년말 부터쯤인가 있었던 짜장면집..500원 600원 할때 기분이..
느껴져서 ㅎㅎ 그게 끌리는건지...싶네요 ..어쨌든 개인적으로는 참 만족하는곳~
공감꾸욱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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